보도자료
부산 산업 현장 애로를 혁신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네트워크 가동
부산 산업 현장 애로를 혁신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네트워크 가동 -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협력 확대… 산·학·연·병 공동연구 로드맵 구체화 -‘에이지테크(AgeTech)’등 특화 분과 중심으로 산업 현장 애로 해소 및 투자 연계 논의□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7일(금) 17시 부산 아스티 호텔 그랜드볼룸(22층)에서 『2025년 메디스토밍(Medi-Storming) 연구회』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지역 의료·헬스케어와 ICT 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산·학·연·병·관 공동과제 발굴 및 실증·사업화 연계를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메디스토밍(Medi-Storming)’은 메디컬(Medical)과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의 합성어로, 융합 연구와 실질적 협력 모델을 촉진하는 개방형 산업·임상 협력 플랫폼이다. ○ 본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메디컬ICT융합센터,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서구청이 공동 주관한다. □ 이번 연구회는 상반기(7월) 성과를 구체적인 협력과제 도출과 임상·사업화 연계 로드맵 고도화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연구회는 올해 상·하반기 2회 체제로 운영되며, 상반기 행사에서는 의료-ICT 융합기술의 산업 적용 및 실증 방안을 중심으로 분과별 주제를 설정하고 연구회 조직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이번 하반기 연구회에는 기업·병원·대학·연구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회 및 인사말, ▲산업전문가 초청 강연, ▲10개 분과별 심화 토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다. ○ 10개 분과는 에이지테크(AgeTech), 조선·해양 융합 헬스테크, 디지털치료제(DTx), 정밀의료, 만성질환 관리, 양자기술 기반 헬스케어, 의료 인공지능(AI), 부산형 헬스테크, 인증·인허가, 투자유치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특히, ㈜시리즈벤처스의 박준상 대표와 네이버클라우드의 옥상훈 수석리더가 초청 강연 연사로 나서 기업 투자유치 전략 및 산업 선도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 이번 연구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병원,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는 온라인 접수 링크(https://forms.gle/cv4Lqb3nu2QKTGt4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부산경제진흥원 황문성 글로벌사업추진단장은 “7월 상반기 연구회에서 확인한 수요와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11월 하반기 연구회에서는 실제 공동연구 과제 정의–임상 적용–사업화로 이어지는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겠다”며, “부산이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네트워크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