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3일 오전 8시 45분 경, 남포역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던 중 한 할머니께서 갑자기 뒤로 넘어지시며 머리를 부딪혀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출근 시간 인파가 몰리는 역인 만큼 당시 상황이 매우 분주하고 어지러웠지만 개의치 않고 현장으로 달려오셔서 쓰러진 할머니를 부축하고, 119에 신속히 신고한 뒤 응급처치를 진행하였습니다.
박정현 주임님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 덕분에 할머니께서는 곧 의식을 되찾으셨습니다. 피가 많이 나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출근 시간임에도 끝까지 현장을 떠나지 않고 할머니께서 안전하게 이송 될 때 까지 자리를 지키셨습니다.
당시 장소에는 저를 비롯한 수십명의 사람들이 있었지만 아무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단신으로 나서서 할머니를 돕는 모습을 보고 부끄러움을 동반한 많은 감정들을 느꼈고 동시에 나를 통찰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실 지는 잘 모르지만 박정현 주임님의 따뜻한 마음과 용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날의 행동에 깊은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