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진출 A부터 Z까지 지원! 아마존닷컴 입점과 맞춤형 물류 서비스까지
- 아마존닷컴 입점 및 마케팅 교육, 입점 소요 비용, 광고비 등 지원
- 미국 서부항 해상 편도 운임, 공동물류센터 및 현지 맞춤형 물류 서비스 지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해 “아마존닷컴 입점 지원사업”과 “미주 수출 물류 네트워크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에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 “아마존닷컴 입점 지원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은 대표적인 글로벌 온라인 B2C 판매 플랫폼인 아마존닷컴 입점에 필요한 제반 절차와 관련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미주 수출 물류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경우 독자적으로 현지 물류센터를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도 현지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양 사업 모두 3월 27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하며 지원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http://trade.bepa.kr)과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bepa.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아마존닷컴은 미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보유한 거대 시장으로 2018년도부터 지역 수출기업이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아마존 입성에 성공, 2024년의 경우 40개 사가 아마존닷컴에 입점하여 289만 불가량의 판매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신규기업은 아마존닷컴 입점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아마존닷컴 입점교육과 컨설팅, 입점 소요 비용 지원 등이 뒤따른다.
○ 기존에 아마존닷컴 입점이 완료된 기업은 판매 성과 확대를 위해 마케팅 심화 교육, 아마존닷컴 광고비, 물류비 지원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전년도 참가기업 중 레토르트 식품 판매기업은 이 지원사업을 통해 약 81만 불, 아기띠 판매기업은 약 68만 불의 판매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 외 6개사는 10만 불 이상의 판매를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특히 아마존닷컴 입점 기업과 더불어 현지 수출을 진행 중인 부산 중소기업이라면 미주 창고와 물류 서비스를 지원하는“미주 수출 물류 네트워크 지원사업” 참가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미주 수출 물류 네트워크 지원사업” 물류창고는 기존 3개(LA, 애틀랜타, 시애틀)에서 샌디에이고와 롱비치까지 5개로 확대, 부산시 공동 물류창고로 활용된다.
○ 나아가 미국 서부항까지 편도 해상운임, 수입통관, 현지 물류창고 입출고 및 보관료 등 입고부터 출고까지의 물류 서비스 일체를 지원한다.
○ 여기 더해 아마존닷컴을 활용하는 기업이라면 아마존 출고 대행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미국 진출 시 필요한 인증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 부산경제진흥원 황문성 단장은 “지원사업 간 시너지를 통해 지역 소비재 기업의 미주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며, “아마존닷컴을 활용하는 기업과 현재 미국에 수출을 진행하는 기업에 현지 물류 서비스 일체를 제공하여 미주 판로 개척과 물류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더욱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은 시민이라면 부산광역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trade.bepa.kr)을 참고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단(051-600-182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