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아닌 전환, 다시 일하는 삶의 첫걸음
부산경제진흥원 시니어 눈높이 맞춤형 프로그램 성황리 개최
- 선착순 100명 조기 마감… 총 117명 참여로 중장년층 뜨거운 관심
– 실전형 멘토링과‘ 시니어부산잡스’디지털 실습으로 재도약의 길잡이 역할 톡톡
□ 부산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시니어 눈높이 맞춤형 프로그램 『브라보! 인생 2막 톡톡(Talk Talk)』을 주관, 지난 29일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현직자의 생생한 경험과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 2막 설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실습 구성으로 시니어의 구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 당초 100명 참석을 예상했으나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높은 관심으로 선착순 모집이 조기 마감되었고, 총 117명이 행사에 참여해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높은 호응을 보여주었다.
□ 이번 행사는 부산명장 김봉곤 부산롯데호텔 조리 총주방장의‘경험이 경쟁력이다: 중장년 재도약 전략’을 주제 강연으로 시작, 퇴직 후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실천한 중장년 현직자 2인이 강연자로서 사례 중심 강연을 이어갔다.
○ 한 참가자는 “퇴직 후 막막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작은 희망을 찾았고, 실제로 유용한 취업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현직자의 현실적인 조언이 큰 위로가 되었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또한 취업 정보 탐색 및 실습 시간에는, 시니어 특화 일자리 통합 플랫폼인 ‘시니어부산잡스’의 활용법을 디지털 실습으로 직접 익히며 스마트기기 활용 역량과 일자리 정보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통계청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자의 경제활동참가율은 2024년 기준 47.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55~79세 고령층의 약 69.4%가 일하기를 희망하고, 평균 은퇴 희망 연령이 73.3세인 만큼 재취업 열의 또한 뚜렷하다.
○ 이러한 시니어들의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정보 제공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중장년층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인생 2막을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본 특강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 ‘시니어부산잡스’는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특화 일자리 통합 플랫폼으로, 시니어 구직자를 핀포인트로 지원하는 특화 플랫폼은 전국 최초다.
○ 이 플랫폼은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흩어진 일자리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다양한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간편한 회원가입과 자기소개서 자동 완성(AI·OCR 기반) 기능 등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특히,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시니어를‘부테랑(부산 베테랑)’으로 인증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퇴직 후 재취업, 자문, 강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연계해 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 50세 이상 시니어라면 누구나 시니어부산잡스 홈페이지(https://senior.busanjob.net/)를 통해 회원 가입과 부테랑 신청, 일자리 정보 탐색이 가능하다.
□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부산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평균 수명에 따라 고용의 기대 수명도 길어지고 있어 일하면서 활기차게 살아가는‘생산적 고령화’가 지역 사회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이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