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몽골서 의료관광 넘은 기업 간 협력 강화 앞장
- 몽골 환자송출 에이전시 및 기업체 등 43개 참가, 150건 외국인 환자 유치 상담 성료
- B2B 상담회 통해 몽골 주요 기업 및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몽골 현지에서 부산 의료관광 홍보와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 부산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부산의료관광 B2B 상담회’를 개최했다.
○ 상담회에는 부산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과 몽골 현지 환자 송출 에이전시, 기업, 협회 등 총 43개 기관이 참여했다.
○ 양일간 이루어진 상담회를 통해 부산 소재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9개 사와 몽골 기관 간 총 150건의 상담을 진행, 실질적인 환자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이번 상담회는 의료기관과 환자 송출 에이전시 간 이루어지던 기존의 상담회에서 나아가 다양한 현지 기관 참가로 더욱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 행사에 참가한 현지 기관으로는 몽골 ‘변호사협회’, ‘세무사협회’ 등 주요 협회부터 ‘Erdenes Alt Resource’, ‘수도건설공사’ 등 몽골 국영기업 및 민간기업 등이 있다.
○ 해당 기관은 협회원 및 우수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진흥원은 이에 대응해 안과 검진·종합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접목, 부산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 상담회 이후 열린 네트워킹 교류회에서는 의료관광 홍보를 넘어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부산경제진흥원과 몽골 Erdenes Alt Resource LLC의 업무협약(MOU)도 체결되었다.
○ ‘Erdenes Alt Resource LLC’는 몽골 내 금·은 광산의 채굴 허가권을 보유한 국영기업으로, 진흥원은 해당 기업을 방문해 부산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은 물론 부산과 몽골 기업 간 협력 가능성과 다양한 교류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 진흥원과 ‘Erdenes Alt Resource LLC’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부산의료관광과 기업 간 교류 방안에 대해 긴밀히 의논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진흥원은 지난 6일 몽골 경제개발부를 방문, 르하그바수렌 다시뎀베렐 제1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 수석고문과 면담을 갖고 부산과 몽골 간 의료관광 활성화 및 기업 교류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 부산경제진흥원 오지환 부원장은 “지난해 외국인 환자 수 비수도권 1위를 기록한 부산에 대한 몽골 현지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몽골 현지 협회와 기업체가 참여해 의료관광뿐만 아니라 기업 간 교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향후 부산과 몽골 기업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