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은 19일 11시 진흥원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우아한형제들 배민아카데미와 ‘부산광역시 외식업주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글로벌 관광 수요와 AI·디지털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부산지역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외식환경에 대응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8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부산편’을 공동 운영한다.
교육은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는 글로벌 실전 장사 노하우’를 주제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외식업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주차(8월 31일)에는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외식시장 변화와 성장 기회를 살펴보고, ▲2주차(9월 7일)에는 구글 지도와 인스타그램, 틱톡, 샤오훙수 등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활용하는 온라인 채널별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기법을 다룬다.
▲3주차(9월 14일)에는 AI 도구를 활용해 외국어 메뉴판과 홍보물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마지막 ▲4주차(9월 21일)에는 최효자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장이 3대에 걸쳐 50년간 이어온 부산 노포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장사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은 부산 지역 외식업 소상공인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8월 26일까지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배민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오지환 부원장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는 지역 외식업체에도 새로운 기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장님들이 외국인 고객을 맞이하는 데 필요한 방법을 배우고, 사장님들이 교육을 마치고 가게로 돌아갔을 때 당장 바꿀 수 있는 것이 손에 남도록 하겠다"고 전했다.